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사진=AP/뉴시스] |
추신수(32)는 15일 미국 워싱턴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 출루율 0.398을 달리던 추신수는 이날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면서 출루율 4할대를 회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6회 세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치고 다시 한 번 치고 나갔다.
이후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오면서 시즌 3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시애틀에 4-3으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34승 34패가 된 텍사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동률을 이루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3위가 됐다. 시애틀은 5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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