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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가 첼시로 이적했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첼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브레가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브레가스는 다비드루이스의 등번호였던 4번을 입고 뛸 것"이라며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년 간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게 해준 바르셀로나에 감사를 표한다. 위대한 팀에서 뛴 것에 대해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바르셀로나에서 뛴 소감을 전했다.
이어 "EPL에서 끝내지 못한 일이 있고, 지금이 돌아오기에 적당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여러 제안들을 고려한 끝에 첼시가 내가 적합했다고 판단했다"며 "첼시는 트로피를 향한 야망이 있는 팀이다. 훌륭한 선수들과 최고의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첼시를 위해 뛰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브레가스 첼시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브레가스 첼시 이적, 기대된다 파브레가스" "파브레가스 첼시 이적, 첼시가 야망이 대박이지" "파브레가스 첼시 이적, 좋은 활동하시길!" "파브레가스 첼시 이적, 원하던 곳으로 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