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아기 빼앗긴 슬픔에 오열 [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뻐꾸기 둥지' 이채영이 출산 후 아기를 잃은 슬픔에 오열했다.
12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8회에서 대리모 이화영(이채영)은 자신의 아기를 곽희자(서권순) 일가에 빼앗겼다.
이화영은 굳은 결심으로 아기를 낳았지만 막상 얼굴을 볼 수 없음에 슬퍼했다. 아기의 아빠인 의사에게 "오빠. 우리 아기 좀 보여달라"고 애원했지만 소용 없었다.
이화영은 소리지르며 아기를 찾아댔지만 이미 아기는 백연희(장서희)의 품에 안긴 상태였다. 때마침 백연희의 남편 정병국(황동주)가 이화영의 모습을 목격했고 그를 안쓰러워하는 모습이 등장해 향후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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