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이 고객들의 화보나 웨딩 앨범을 위한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양시에 위치한 늘봄농원점(031-965-2300)은 결혼성수기인 지난 4월부터 일주일에 평균 2~3회의 웨딩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한식테마파크’를 목표로 하는 이곳은 넓은 부지에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한옥으로 한달 방문고객이 8만 명을 넘어설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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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타세콰이어길과 자작나무·느티나무 군락지, 생태연못 등 곳곳에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통기타 라이브 공연 무대와 달고나, 쫀드기 등을 파는 추억의 매점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다.
이달 초에는 아이패드 화가 정병길의 '아이패드 그림이 생활 속으로' 야외 전시회를 개최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희성 강강술래 마케팅실장은 “예부터 자연을 즐길 줄 알았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옥을 지향하고 있다”며 “늘봄농원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외식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