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와 최종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 전력에 대해 설명하는 홍명보 감독 [사진=뉴시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월드컵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가나와 평가전에서 전반 10여분 만에 실점했다.
이날 가나와 최종 평가전에 나선 한국은 전반 1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가나 포워드 아예우의 오른발 슛에 당했다. 아예우가 오른쪽 중앙에서 찬 공은 위력은 약했으나 그대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가나와 평가전에 앞서 전력노출을 우려, 가짜 등번호를 다는 등 보안에 신경을 썼다. 한국과 가나의 경기는 전반 16분 현재 한국이 가나에 0-1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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