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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재선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입니다. 낡은 정치와의 결별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서울로 응답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서울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말씀, 시민에게 드린 약속 꼭 지키는 의리시장이 되겠습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56.1%를 얻어 43.1%를 획득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제치고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과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참배한 후 바로 서울시청에 출근해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의 재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원순 시장 재선, 성공할 줄 알았다" "박원순 시장 재선, 공약 잘 지켜주시길" "박원순 시장 재선, 정몽준과 표 차이 제법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