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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혼을 발표한 영국 배우 에디 레드메인(오른쪽)과 여자친구 헤나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선한 얼굴에 주근깨가 매력적인 영국 배우 에디 레드메인(32)이 여자 친구와 약혼을 발표했다.
해외 연예매체 E!는 2일(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에디 레드메인이 사귄 지 3년째 접어드는 여자 친구 헤나와 공식 약혼한다고 전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2012년 말 돌풍을 일으킨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를 연연해 국내에서도 주목 받았다. 당시 ‘레미제라블’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행사에 헤나를 데리고 나왔던 에디 레드메인은 최근 진행된 멧 갈라(Met Gala) 2014에서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배우들 사이에서도 한 눈 팔지 않는 남자로 유명한 에디 레드메인은 헤나에 대한 애정을 맹세하며 직접 프러포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런던 출신의 비즈니스맨 가정에서 유복하게 자란 에디 레드메인은 역사학을 공부하다 뒤늦게 연기에 뛰어들어 본인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