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는 3일 정보화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관련 정책 협의를 위해 ‘정보화책임관회의’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정보화책임관회의는 미래부·안행부 장관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회의에는 입법·사법·행정기관의 정보화담당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논의 내용은 ‘3D프린팅 개념과 미래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보화 성공사례(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발표, ‘2015년도 상반기 국가정보화시행계획’ 등 미래부 안건 4건과 ‘정부대표포털 정책서비스 등록’ 등 안행부 안건 5건 등이다.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은 “정보화책임관 협의회는 경제혁신과 창조경제를 위해 ICT 기술 및 정보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장”으로 “여러분이 열정을 가지고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미래부는 안행부와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은 “개방·소통·협업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의 추진에 있어 정보화가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각 부처의 정부 3.0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행부와 미래부는 정보화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