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플라이투더스카이, 7년 만에 지상파 1위 [사진=에이치투미디어] |
[뉴스핌=양진영 기자]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7년만의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5월3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인피니트와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의 지상파 1위는 2007년 정규 7집 수록 곡 ‘My Angel’ 이후 7년 만의 수상으로, 스스로와 팬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이에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일 공식 팬 카페 “From FTTS”란을 통해 공중파 1위 후 인증사진과 함께 그들이 방송에서 미쳐 다하지 못한 1위 소감을 직접 음성메시지를 통해 남겼다.
환희는 음성메시지에서 "정말 믿기지 않는 이 순간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선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있게 해주신 이수만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 드리며, 1위를 할지 몰라서 소감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브라이언과 저희 둘이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끝으로 환희는 "우리 팬들 다시 모여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브라이언 역시 "생각도 못한 1위 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팬 분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가족 분들과 소속사 식구 분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역시나 우리 팬들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모든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5월20일 5년 만의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을 발표한 뒤 10개 음원차트 내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이 곡은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랭크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6월 6일~8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컴백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는 대구, 부산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