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카사카는 내달 7일부터 '아카사카 주말 일식 브런치'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카사카의 브런치는 오랜시간 공들인 음식으로 동양인의 입맛에 맞는 건강한 맛과 문화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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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 브런치에서는 60여가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일본 가정식 메뉴 스테이션에는 반숙 달걀, 낫또, 흰밥, 포리지, 건자두, 일본식 야채 샐러드 등이 준비된다. 또한 애피타이저 스테이션에는 녹차 소바 샐러드, 연어 다다끼, 에그 커스터드, 볶음 국수 등 일본식 애피타이저 요리가 입맛을 돋운다.
스시 스테이션과 데판야끼 스테이션은 고객에게 주문을 받는 즉시 요리되어 신선한 육해공 진미를 즐길 수 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디저트 스테이션에 마련된 녹차, 팥, 유자 맛 마카롱, 팬케이크 두 장에 팥소를 넣은 일본식 과자인 도라야키, 배즙을 조린 시럽을 곁들인 호박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아카사카 관계자는 "일본식 디저트는 동양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 재료를 사용하고 특유의 상큼함과 가벼운 질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