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아파트 재건축 교통, 학군, 입지 우수..계약금 외 추가부담금 없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짓는 '아크로힐스 논현'을 분양중이다.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은 최고 30층, 4개동, 3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6~113㎡으로 면적 구성은 다양하다. 입지 여건이 좋고 이 일대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3080만원이다.
아크로힐스 논현은 강남에서 찾기 힘든 분양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계약금 정액제를 적용했다. 전용 113㎡ 계약금은 700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약 5% 수준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제공해 입주 할 때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12월이다.
아크로힐스 논현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다. 오는 12월 지하철 9호선(신논현~잠실운동잔 연장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이 된다. 특히 9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선정릉역을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여의도와 고속터미널, 왕십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경복아파트 사거리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언주로와 봉은사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과 학군도 우수하다.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강남 차병원도 단지 근처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삼릉공원과도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학동초와 언북중, 영동고가 있다.
아크로힐스 논현은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조망권과 일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과 라운지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아크로힐스 논현은 단지 안의 횡단보도와 문턱, 계단 등 장애물을 없앤 보행자 중심의 안심단지다. 노약자 및 임산부, 어린이가 장애물로 인한 불편 없이 단지 출입구부터 엘리베이터까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차 환경도 돋보인다. 10cm 더 넓은 2.4m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 당 약 1.7대의 주차 공간이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안전성 높였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하주차장은 LED 자동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동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조명의 밝기를 조절한다.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켜지고 밝기가 조절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 위치 인식 시스템 및 비상콜 시스템도 연결된다. 비상시 버튼을 누르면 주변 조명이 켜지고 경비실에 상황이 전달된다.
이외 1층에 사는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로비와 1층 입구가 분리돼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1600-0188
![]() |
아크로힐스 논현 투시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