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100대 기업분석] (36) 성장성 1위, 렌트카 업계 1위 '선저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업계 성장률 평균 30%, 상장후 대박주 예감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최대 렌트카 업체 선저우렌트카(神州租車)가 홍콩 증시 상장 신청서를 제출, 중국 본토 렌트가 업체 1호 상장사가 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저우렌트카는 지난 2012년 4월 미국 증시 상장 포기 이후, 이번에 다시 홍콩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저우렌트카는 중국에서 렌트카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 유망 대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부동의 1위자리 굳히려 야심적 IPO

신쾌보(新快報) 등 중국 매체는 선저우렌트카 회장 루정야오(陸正耀)의 말을 인용,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과 기업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있어 홍콩 상장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2년전 미국 증시 상장을 포기한 이유는 미국에 상장한 상당수 중국 기업의 재무 상황이 허위로 보고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시 미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선저우렌트카는 투자설명서에서 홍콩 증시 상장 후 조달한 자금의 70%를 신규 렌트카 구매에 사용, 20%는 2015년 만기 도래하는 은행대출금 상환에, 나머지 10%는 경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선저우렌트카가 증시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에 성공할 경우, 자동차 구매제한 조치가 확대되는 이 때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하는데 유리해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진정한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영업실적 측면에서는 지난 2009년~2011년 적자 규모가 2억 위안에 육박했지만, 점차 부채율을 줄이면서 영업 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선저우렌트카는 2011년 8억1900만 위안, 2012년 16억900만 위안, 2013년 27억200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 연간 81.6%에 달하는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2014년 1분기 순이익은 1억6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300% 증가했다. 순부채율도 2011년 65%에서 올 1분기 45%로 크게 줄었다.

◇시장 성장성 양호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해외 렌트카 시장과 달리 중국내에서 렌트카 업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산업이다.

유럽과 미국 시장은 이미 상당한 규모의 렌트카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허츠(Hertz), 에이비스(Avis), 버짓(Budget) 등 글로벌 렌트카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중국 렌트카 시장은 아직까지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규모가 뒤쳐지고, 자동차 렌탈 업체 규모가 영세하다.

미국의 경우 렌트카 업종 상위 3대 업체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하는데 비해, 중국 렌트카 업계 1위 선저우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채 10%도 안된다.

선저우렌트카는 중국의 장단기 렌트카 시장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단기 렌트가 사업 수입이 선저우렌트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 렌탈보다는 단기 렌탈 시장 성장성이 더욱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 최대 컨설팅업체인 롤랜드버거(Roland Berger)는 중국 단기 렌트카 시장은 향후 5년내 27%의 고속성장률을 유지, 2018년 시장 규모가 180억 위안(약 3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선저우렌트카는 단기 렌탈 시장에서 31.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3위 업체 시장점유율 8.1%와 1.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도시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체증이 심각해 지면서 렌트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수요 증가와 업계 집중도 제고 속에서 선저우렌트카가 홍콩 증시 상장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성장 기회를 포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규모 확장 가속

2007년 9월 설립한 선저우렌트카는 규모면에서 7년만에 눈에띄는 성과를 거뒀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선저우렌트카가 보유한 렌탈 차량은 5만5403대로 늘어났으며, 중국 전체 69개 대도시에 751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선저우렌트카가 보유한 차량은 2~10위권 경쟁사가 보유한 차량의 총합보다 4배 이상 많다. 렌트카 직영점 수도 2위 업체보다 3배 가량 많다.

선저우렌트카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7년새 빠른 규모확장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일례로 2010년 9월 선저우렌트카는 레노버홀딩스로부터 12억 위안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2010년 7월 전만해도 렌트카 보유대수가 1000대에 불과했던 선저우는 2010년 말 국내 렌트카 업체 최초로 보유 차량 대수가 1만대를 넘는 렌트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 4월 16일에는 글로벌 렌트카 업체 '허츠'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허츠로부터 2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자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