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IBK투자증권은 코웨이가 독창적 사업 모델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가는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코웨이는 전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사업모델로의 특화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환경 이슈 등에 근거할 때 꾸준한 기업가치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내수산업 구조와 소비패턴의 변화 속에서 코웨이는 안정적인 사업모델 전개를 통해 수익 구조 개선을 확인시켜줬다"며 "1분기 매출액 6% 증가와 영업이익률 18.2% 시현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1분기 초소형 얼음정수기 출시와 대용량 가습청정기, 매트리스 출시에 이어 2분기에는 제습청정기 등 상품믹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홈쇼핑과 주요 할인점을 비롯해 하이마트까지 시판 채널 확장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