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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딱지 대회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딱지대회 편에서 개리가 경기대에 입학하지 못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서는 '2014 전국 대학생 딱지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전국 각지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팀을 꾸리기 위한 대학생 멤버 선발에 나선 가운데 개리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찾았다.
경기대로 향하던 중 개리는 "경기대에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다"며 "사회체육학과 시험을 봤다가 떨어졌다. 예비 43번을 받고 그래도 합격에 희망을 가졌으나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경기대에 도착한 개리는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을 만나 "내 후배가 될 뻔 했었던 학생들"이라며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딱지대회 최종 우승은 전북대 팀에 돌아갔다.
런닝맨 딱지대회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딱지대회 나도 참가하고 싶다" "런닝맨 딱지대회 왕코 형님의 4년 만에 첫 승 눈물이야" "런닝맨 딱지대회 개리의 활약도 대단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