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1안타 [사진=AP/뉴시스] |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라카파크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이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09로 소폭 떨어졌다.
이날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선발 아니발 산체스에 막혀 1회초 2루수 앞 땅볼, 3회 스탠딩 삼진, 6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바뀐 투수 이안 크롤을 상대로 9회 무사 1루에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가 4타수 1안타로 활약했지만 텍사스는 선발 스캇 베이커가 6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지며 2-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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