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LIG손해보험은 22일 충남 보령시에서 '희망의 집 29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보령시 청라면에 조모와 삼촌과 살고 있는 지적장애 3급 청소년 가족을 위해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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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22일 충남 보령시에서 '희망의 집 29호' 완공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손해보험> |
LIG손해보험은 충남지역단과 청소년 가족간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생필품,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는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새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29호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28호 완공식을 개최했으며 다음달 24일에는 경남 거창에 희망의집 30호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