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우크라이나 대선, 평화와 안정의 계기될 것"
[뉴스핌=노종빈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대화를 통한 해결에 합의했다.
20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교류및신뢰구축회의(CICA)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AP/뉴시스> |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반 사무총장이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사태 및 시리아 문제 등 글로벌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반 사무총장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우크라이나 대선이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향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자릭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