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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경제공약] ⑤ 충청권, 대규모 개발공약戰

기사입력 : 2014년05월20일 15:39

최종수정 : 2014년05월20일 15:39

교통체제 개편·지역경제 활성화·균형발전 방안 등 제시

[뉴스핌=함지현 기자] 선거 때마다 민심의 풍향계로 꼽히는 충청지역에서는 대규모 개발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교통의 요충지인만큼 대다수 후보들은 공항과 철도·도로 등 교통체계를 개편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들도 내놓고 있다.

◆ 충북, 윤진식 '기업투자 유치' vs 이시종 '균형 발전'

<충청북도지사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왼쪽부터) [사진=뉴시스]>
충북 도지사 선거에 나선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는 '기업투자 유치'를 최우선 역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 환경을 개선,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R&D) 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오송역세권과 청주공항 활성화를 통한 충북경제 활성화도 약속했다. 우선 개발여건이 성숙될 때까지 '징검다리 방식인 과도기적 개발로 오송역세권개발 사업을 재추진할 한다는 입장이다.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으로는 저가항공사(LCC) 및 서비스제공업체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유성~세종~오송 간 34km 철도 건설, 오송~청주~청주공항 간 기존 충북선(21km)의 고속·현대화 등 충청 신수도권 고속급행철도(GTX) 건설도 임기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도로 등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반나절 내에 소통이 가능한 충청북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우선 청주~충주~제천~서울~청주로 연결되는 충북순환고속화철도망을 구축해 철도친화도 충북을 건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천안~청주공항 수도권전철 사업과 이천~충주 내륙철도를 조기완공하고, 제천~원주 중앙선 복선전철과 청주공항~제천 충북선 고속화사업을 동시에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중부고속도로 진천~서청주 구간을 6차선으로 확장 할 계획이다. 중부고속도로는 충북 10개 시·군이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이를 통해 사람과 물류 소통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충남, 정진석 '새로운 경제지도' vs 안희정 '환황해 중심시대'

<충청남도지사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왼쪽부터)>
충남 도지사선거에 나선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는 집적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충남의 경제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중앙정부의 지역특화프로젝트와 연계해 학·연·산·관이 함께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남부 내륙지역에 첨단 IT산업을 육성, 대덕연구단지와 연결되는 충남의 실리콘벨리인 'CN밸리'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서해항만 경제권을 개발을 통한 대중국 교역 전진기지 조성도 제시했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유치도 병행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희정 새정치연합 후보는 향후 경제 흐름이 중국과 근접한 서해안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 환황해권 경제중심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국제물류 거점지대를 위해 당진과 석문국가산단, 대산항, 보령항 등의 항만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부여~평택 간 제2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천안 고속도로, 대산~석문간 국도 38호선확포장, 신평~내항 연결도로 등 도로 인프라와 홍성~경기 화성시 송산 간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등 철도망을 조기 확충·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환황해권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트 조성 ▲주거·문화·의료·교육·생산·일자리가 순환하는 '상생산업단지' 추진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육성 등도 제시했다.

◆ 대전·세종, 지역경제 활성화 방점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의 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장 후보는 대전의 먹거리인 미래성장 동력 육성 방안으로 메디바이오, 로봇자동화, 무선통신융합, 지식재산서비스, 금속가공산업 등 5대 주력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권선택 새정치연합 대전시장 후보의 경제공약은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핵심으로 꼽힌다. 2018년까지 강소기업 1500개, 유망 중소기업 50개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고용률을 70%이상까지 높이는 게 골자다.

유한식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는 ▲1만개 고급 일자리 창출 ▲녹색 新교통 R&D파크 조성 ▲외국인 투자지역 개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대기업 전용단지 조성 등을 통해 세종시를 창조경제의 지역선도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춘희 새정치연합 세종시장 후보는 2025년까지 세종시 경제중심축이 될 '인구 10만 조치원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조치원 도심을 개발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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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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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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