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6·4지방선거] ④ 野 '여유 더하고 부담 줄이고 안전 지키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대 공통권리 내세워…연간 6.8조원 소요

[뉴스핌=고종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13일 '여유를 더해주고, 부담을 줄여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것을 핵심으로 '더.줄.지. 생활자 공약집'을 발표했다.

장병완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은 "이번에 발표한 공약집은 '이 땅에서 정치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 라는 원초적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그 답은 '당신의 삶과 생활을 돕고 안전을 지키는'일이라는 결론을 정책으로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의장은 "'생활자 공약집'은 대한민국 생활자라면 누구나 누려야할 ▲ 의료를 비롯한 '8대 공통권리' ▲ 학부모생활자를 비롯한 '24개 분야별 생활자를 위한 권리' ▲ 각 공약을 여유는 더해주고, 부담은 줄여주고, 안전은 지켜주는 ‘더줄지 공약’ ▲ 지역생활자를 위한 지역공약 등 네 분야로 구성했다"며 "각 생활자들에게 해당하는 정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편제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생활자 8대 공통권리…'엄마·가장·월급쟁이 등 권리 강화'

새정치연합은 8대 공통 권리로 의료·안전·새정치·교육·교통·주거·통신·일자리를 제시했다.

당 관계자는 "의료 분야는 건강보험에서 간병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 필요 없는 병원'을 전국적으로 확대, 간병 부담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환자부담인 '선택진료비(특진비)'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분야는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 및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대응 자원(인적, 물적) 동원 체계 정비 등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모든 사고 및 '재난관리신고센터'통합 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공동대표가 줄 곧 주장 해온 새정치 개혁 내용도 공약집에 넣었다. 새정치연합은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투명화·국회의원 직무정지제 신설·의원 징계안 본회의 자동상정제 도입 등 국회의원 특권 축소를 추진키로 했다. 판검사 비리에 대한 감찰 및 징계강화·뇌물 등 부패 중대범죄에 대한 국민 참여 재판 확대 등 검찰과 법원의 개혁도 핵심 내용이다.

이외에도 대학입학금 폐지(교육), 모든 교통수단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교통), 공공임대·준공공임대 인센티브강화 등 확대(주거), 공공장소 이통사 무선 인터넷 WiFi 공용화(통신), 소방서·보건소·경찰·교사 등 공공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확대 등도 8대 공통 권리 생활 정책에 포함됐다.

아울러 24개 분야별 생활자를 위한 정책도 내놓았다. 엄마이면서 여자를 위한 권리, 가족이 최고인 가장들을 위한 맞춤 권리, 월급쟁이들을 위한 실속 권리, 취업·군대·결혼에 집중한 대학생 청년 권리, 자영업·중소상공인·농어민·문화예술인 등 일하는 이들을 위한 안심 권리, 꼭 함께 해야 할 생활자들을 위한 특별 권리, 당당한 노후를 위한 권리 등으로 내용이 채워졌다.

◆새정치 위한 10대 지방 공약

새정치연합 지방정부 10대 공약은 8대 공통권리 및 24개 생활자 쟁책과 중복 되면서도 지역 현안에 특화된 내용을 담았다.

첫번째 공공부문의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두번째 지자체 소속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것이다. 상시적 업무는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민주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세번째로 '보호자 필요 없는 환자 안심 병원' 실현을 위해 우선 지자체 소관 공공병원부터 시행할 것"이라며 "지자체 소관 시립대·도립대로 반값등록금 시행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전월세 전용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확대(누구나 집 프로젝트)키로 했다"며 "추가부담 없이 무한 환승 가능한 월·주·일 정액제 패스카드(M-pass) 도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청년의무고용 3%를 실현하고 향후 5%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지자체 운영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설치 및 기능 확대도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나아가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및 국토균형발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남부권 8개 광역단체가 참가하는 경제개발연합협의체를 구성해 '남부광역경제권' 발전에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약 위한 재원은 어떻게?

새정치연합의 생활자공약 실행을 위한 소요재원 및 재원조달 경로는 주로 법인세다.

이번 공약의 소요 재원 규모는 연평균 6.8조원, 4년간(2015년~2018년) 총 27.1조원에 달한다. 국비 및 지방비 부담은 연평균 3.8조원, 4년간 총 15.2조원 가량 되며, 고용보험·간병보험 등 보험 부담이 연평균 3.0조원, 4년간 총 12.0조원 정도로 예상된다.
 
당은 법인세 과세 정상화로 연평균 5조원 가량의 추가세수를 확보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은 과표 '2억~200억원' 구간에 세율 20% 적용하고 '200억원 초과' 구간에 세율 22%를 부과한다. 새정치연합의 개편안은 과표 '2억~200억' 구간에 대해 세율 22% 적용, '500억원 초과' 구간에 세율 25%를 집행하는 것을 담고 있다. 세수 효과는 연평균 약 5.1조원으로 추산된다.
   
나머지는 연례적 집행 부진사업 및 유사·중복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정부 출연·출자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정부보유자산의 효율적 관리, 간병보험제도 위한 건강보험가입자 부담금 확대(월 2610원 정도) 등 재정지출 절감 및 보험수입 확대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