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전 교육감 득표율 30.7%에 그쳐
▲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선출대회에서 득표율 48.2%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선출대회를 열고 김 의원이 득표율 48.2%를 얻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선거인단 1500명의 현장투표와 사전에 진행된 국민여론조사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김 의원과 함께 원혜영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3파전을 벌이며 경쟁해 왔으나, 각각 30.7%와 21.1%를 얻는 데 그쳤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후보 선출을 통해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6개 지역의 후보를 확정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