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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명품 ETF 'EWY'...코스피200 상승률에 환차익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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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ares MSCI South Korea Capped ETF, 올해 10.2% 상승...달러 강세시 환차익 가능

[뉴스핌=이에라 기자] ## 강남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나현명(가명)씨는 최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한국 시장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다. 나씨는 평소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에 투자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현대차, POSCO(포스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담는 이 ETF에 매력을 느꼈다. 특히 해외 증시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매매차익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만 부과되고 분류과세 된다는 세제상 혜택도 맘에 들었다.

지난 2000년 5월 상장된 iShares MSCI South Korea Capped ETF(티커코드: EWY)는 한국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5월초 기준 EWY의 1년 수익률은 10.23%로 벤치마크인 MSCI Korea 25/50 Index(10.08%)를 소폭 웃돌고 있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6.47%, -0.92%로 벤치마크(4.99%, -1.46%)를 상회하는 중이다.

순자산 규모는 43억1100만달러(약 4조4084억원)로 뉴욕거래소에서 최근 3개월 평균 거래량은 259만6800주다.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iShares MSCI Emerging Markets ETF의 거래량(6862만9200주)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한 EWY의 결제 수량은 988주(한국예탁결제원 기준)이고 금액은 5만9972달러(약6000만원)이다.

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담다 보니 전기전자(IT), 소비재, 금융주 등의 비중이 높다.

EWY 내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대장주 삼성전자(21.73%)이다. 이어 현대차(5.60%), SK하이닉스(3.58%), 네이버(3.36%), 포스코(3.21%) 등을 담고 있다.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LG, 삼성SDI, 이마트 등도 1% 안팎으로 보유 중이다. 한마디로 코스피200지수의 편입 종목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들이 상승할 때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EWY를 매매할 때 국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할 수 있다. 주문을 하기 전에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거래할 수 있고, 증권사 HTS에서도 가능하다.

EWY는 국내에서 해외 ETF를 거래할 때보다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ETF 매매 수익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고, 2000만원이 넘을 경우 금융종합소득과세에도 포함된다.

반면 EWY는 해외 주식과 마찬가지로 투자 이익에 22%의 양도소득세만 부과된다. 매매차익에 관계없이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22%) 되기 때문에 연간 25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여기다 일반 해외펀드와 달리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투자 통화가 달러이니 만큼 환율도 중요한 변수다.

수익률이 플러스라도 ETF를 팔 때 원/달러 환율이 투자 시점보다 낮아진다면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반면 최근처럼 원화강세시점에서 투자한후 달러강세시점에서 매도하면 환차익을 올릴 수 있다.

이용훈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해외주식팀장은 "해외 ETF를 매수할 시점에서는 원화가 강세로 가다 보유할 시점에 원화 약세로 가야 유리하다"며 "원화가 강세를 이어가면 투자 수익을 얻더라도 환손실이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달러나 유로 등이 강세에 간다고 베팅하는 투자자들은 해외 증시에 상장된 상품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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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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