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 같다는 소식에 방산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스페코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45원, 3.00%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빅텍도 2.51% 상승 중이다.
이날 미국 CNN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북한의 핵실험장인 풍계리의 터널 입구에 지난 주말 가림막이 설치된 것이 인공위성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가림막이 설치된 것은 북한이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곤란한 뭔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핵실험이 임박한 징후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