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이애미와 경기 등판이 무산된 류현진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금연휴에 예정됐던 류현진의 5일 등판이 무산돼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LA다저스는 류현진의 5일 등판 무산과 관련,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5일 마이애미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처음이다.
다저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어깨근육염증으로 지난 4월29일 소급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일 등판이 무산된 류현진 대신 트리플A 앨버커키에서 뛰던 호세 도밍게스가 올라왔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15일간 부상자 명단에 머물 것으로 발표했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류현진이 빠진 만큼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류현진의 5일 등판 무산 소식에 야구팬들은 “팀 말대로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염증이라니 류현진 5일 등판 무산이 문제가 아니네” “류현진 5일 등판 무산, 휴일이 우울해졌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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