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하림은 소비자봉사단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의 첫 번째 참여 가족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야생동물과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가족 봉사단이다.
평소 다양한 동물복지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하림에서는 가족단위 소비자들을 위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생태학습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 주고자 이번 봉사단을 기획했다.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 1기는 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 자연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동물보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림 정읍공장을 견학하고 백제문화를 탐방하는 현장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하림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봉사활동과 생태학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자녀들에게 봉사활동의 기쁨은 물론 일상에 지친 엄마아빠에게는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