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72 라이트 헤비급 존 존스-테세이라 난타전…승자는? [사진=SPOTV2 방송화면 캡처] |
존 존스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볼티모어 아레나에서 열린 UFC 172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메인 이벤트/5분 5라운드) 테세이라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0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존 존스는 7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1라운드 경기에서 테세이라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나섰고 존 존스는 사이드 스텝으로 대응하며 간간이 미들 킥과 니 킥을 적중시키며 점수를 땄다.
2라운드는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줬다. 테세이라는 저돌적인 공격으로 존 존스의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켰다. 이에 존 존스 역시 스탠딩 엘보우 가격을 적중시키는 등 맞불을 놨다.
이날 너무 정직한 펀치를 내세운 테세이라는 다양한 킥과 빠른 펀치로 나선 존 존스에게 고전했다.
3라운드에서 존 존스는 테세이라를 구석으로 몰아넣은 후 짧은 어퍼컷을 여러차례 적중시켜 테세이라의 안면을 피로 물들였다.
4라운드 막판에 존존스는 3연속 엘보우 공격 적중으로 테세이라를 몰아부쳤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키며 여러차례 파운딩을 퍼부었다.
UFC 172 라이트 헤비급 존 존스-글로벌 테세이라 경기에 네티즌들은 "존 존스-테세이라 경기 화끈하네", "UFC 172 라이트 헤비급 존 존스-글로벌 테세이라 둘 다 멋있다", "UFC 172 라이트 헤비급 존 존스-글로벌 테세이라 경기, 존 존스 정말 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