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홈플러스는 선물 수요가 몰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종이 상품권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VIPS, 불고기 브라더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해 에버랜드, 서울랜드와 같은 테마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쇼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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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문자메시지(MMS)형태로 전송되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폰 기종에 상관 없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로 메시지와 함께 즉시 선물이 가능하고,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의 교환 절차 없이 받은 문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 이날부터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을 S-oil 제휴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디지털 상품권만 제휴가 됐으나 이제는 모바일 상품권으로도 주유 결제가 가능해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도 출시돼 오프라인 사용처 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용처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