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펀드를 한 곳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입"
[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 최초의 펀드슈퍼마켓 펀드온라인코리아가 24일 영업을 개시한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23일 펀드슈퍼마켓의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를 공개하고 내일부터 펀드슈퍼마켓을 통한 펀드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펀드 가입을 위한 계좌 개설은 우리은행과 우체국의 전국 3700여개 지점에서 가능하다. 펀드슈퍼마켓 계좌를 개설한 다음 펀드슈퍼마켓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펀드슈퍼마켓은 다양한 펀드를 한 곳에서 비교 검색해 투자할 수 있고, 온라인 특성을 반영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이다.
영업 개시일에는 52개 자산운용사의 900여개 펀드를 판매한다. 영업 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펀드가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장기 투자로 펀드슈퍼마켓 활용의 잇점이 있는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174개,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55개를 갖춰 가장 많은 수의 펀드를 판매한다.
전현철 펀드온라인코리아 대리는 “판매사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한 공정한 기준으로 펀드를 비교 검색할 수 있다”며 “기존 오프라인 판매사의 3분의 1 수준, 기존 온라인 펀드의 2분의 1수준으로 낮은 비용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