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22일 니혼햄전에서 세 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
이대호는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1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가 기록한 성적은 4타수 1안타.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 2사 1루 상황에서는 삼진아웃을 당했다.
이어진 6회, 이대호는 드디어 안타를 때려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터진 좌익수 쪽 안타. 다만 소프트뱅크는 후속타자가 병살타를 치는 등 이대호의 안타로 만든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세 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33(72타수 24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니혼햄에 2-1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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