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000억원 가량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따라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대비 2.61%, 7000원 오른 2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61% 증가한 4621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석유 화학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전분기 960달러에서 930달러로 낮아지면서 500억원 규모의 이익 개선 효과가 발생했다"며 "UHD TV 생산확대로 편광판 가동율 90% 초반 회복으로 400억원 이익 추가 증자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