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11 직전 인터뷰에 임한 브라질 UFC파이터 파브리시오 베우둠 [사진=FoxSports 캡처] |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벌어진 UFC on FOX11 메인이벤트로 마련된 트래비스 브라운(31)과 일전에서 승리, UFC 헤비급 타이틀매치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구사하는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이날 5라운드 경기에서 미국 출신 트래비스 브라운을 압도했다. 비록 KO승은 아니었지만 경기 종료 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한수 위 기량을 입증했다.
이날 트래비스 브라운을 꺾은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오는 11월 열리는 UFC 멕시코에서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2·미국)와 헤비급 챔피언벨트를 놓고 양보 없는 승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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