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희석 [사진=뉴시스] |
남희석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상황에 SNS에 가짜 기사 만들어 유언비어 유포하는 사람.. 가짜 문자 만들어 유포한 사람. 기사 아래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악성댓글 남기는 버러지 같은 사람. 절대 그냥 두면 안 됩니다. 구조와는 따로 신속히 잡아서 공개해야 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일부 네티즌들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사에 악성댓글을 남기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
네티즌들은 역시 "세월호 침몰 사고 악성댓글 올리는 놈들 신상털어 다시는 못하게 한다" "버러지도 아깝다" "세월호 침몰 사고 댓글 보니 진짜 이번 일로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 많다는걸 새삼 느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총 475명 중 사망자는 25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7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