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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선원 부실 교육 [사진=뉴스타파 보도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운항 전 세월호의 안전점검이 부실했던 사실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인터넷 독립 언론 뉴스타파는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여객선의 안전점검이 형식적 절차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의 선사인 청진해운이 형식적인 안전검과 부실한 선원교육을 했다. 청해진해운은 대형 여객선 점검에 13분, 선원연수비를 1년에 54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여객선 출항 전 안전 점검의 주체가 선주사 모임인 한국해운조합인 것으로 밝혀져 부실관리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결과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