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짓는 ‘래미안 용산’ 내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사업장이다. 아파트 196가구와 오피스텔 782실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각각 165가구, 597실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240㎡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로 꾸몄다. 분양가는 각각 2900만원대, 1500만원대로 책정했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있다. 오는 201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투시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