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이적 소감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KIA로 구단을 옮김 김병현이 이적 소감을 밝혔다.
김병현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고향팀인 KIA로 가게 됐다. 어쩌면 마지막 도전이 될 수도 있는데 고향 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2012년부터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김병현은 지난해가지 34경기 동안 8승12패3홀드 평균자책점 5.44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한편 넥센은 10일 오후 KIA 투수 김영광(23) 선수를 받고, 투수 김병현(35) 선수를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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