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5개월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8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 7.5%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과 동일한 결과다.
크리스탈 탄 캐피탈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하락하고 루피아에 다시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다음 금리 결정은 아마 인하 쪽에 가까울 것"이라며 "그렇더라도 올해 말 이전에는 금리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다음 통화정책회의는 5월8일에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