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식목일이자 하늘이 점차 맑아진다는 절기상 '청명'인 5일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영동 및 동해안은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 강원영서 지방은 낮 한때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 및 경북 동해안 지방은 낮부터 비(산간 눈 또는 비)가 시작되어 밤사이 비 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린 뒤 자정을 전후로 그치겠다. 경남 해안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6일) 새벽에 모두 그치겠다.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기압골 통과 후 전국에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의 화재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부터 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먼바다에서는 3.0m 이상으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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