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소속사 입장 "꾀병 아닌데 안타깝고 답답하다…특혜 절대 아니다"

기사입력 : 2014년04월04일 17:14

최종수정 : 2014년04월04일 17:17

상추의 장기 입원에 대해 소속사측이 입을 열었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가 군복무 중 장기 입원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상추의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4일 상추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상추의 장기 입원은 꾀병이나 특혜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10월 군의관으로부터 수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고 어깨와 발목 수술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추는 어깨와 발목 때문에 공익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도 현역 입대를 원해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 생활 중 해당 부위가 더 안 좋아져 수술을 받고 있는 것 뿐이며 상추 본인도 안타깝고 답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디스패치는 상추가 국군춘천병원에 6개월 째 장기입원중이라고 보도해 연예병사 폐지 논란 후 연예인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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