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한화그룹 임원인사..홍원기 한화H&R 부회장 승진

기사입력 : 2014년03월28일 11:23

최종수정 : 2014년03월28일 11:23

[뉴스핌=김홍군 기자]한화그룹 다음달 1일자로 부회장 1명, 상무 15명, 상무보 35명, 전문위원 2명 등 총 53명 규모의 2014년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그룹 비상경영위원회는 전날 비상경영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2014년 임원인사 안에 대해 전원의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한화호텔&리조트 홍원기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홍 부회장은 한화H&R의 각 부문별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한 면이 높게 평가됐다. 

또 사업별 책임경영제 시행이나, 단기적 실적보다는 프리미엄급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관점의 투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중장기 전략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한화도시개발 경영지원실장 최선목 전무는 한화도시개발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는 성과중심 보상, 순혈주의 타파, 현장 우대, 외국인 및 여성배려의 인사원칙을 주요 관점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화그룹 임원인사 세부명단이다.

<대표이사>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홍원기(洪元基) :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부회장

█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 최선목(崔善穆) 전무

< 승진 인사 : 53명 >

█ ㈜한화/제조 (4명)
- 상무   : 오양석(吳亮錫), 서광명(徐光明)
- 상무보 : 민병구(閔丙龜), 이정모(李政模)

█ ㈜한화/무역 (4명)
- 상무   : 김종서(金鐘瑞)
- 상무보 : 김창국(金彰國), 이진용(李溱鎔), 나루세 히로노부

█ 한화케미칼 (3명)
- 상무보 : 방성준(方晟準), 이현규(李玄珪), 장재규(張在奎)

█ 한화L&C (6명)
- 상무   : 박치현(朴治鉉)
- 상무보 : 강희준(姜熙俊), 이현용(李鉉容), 유완종(劉完鍾), 김형석(金亨錫)
- 전문위원(상무보) : 김호배(金鎬培)


█ 한화테크엠 (2명)
- 상무   : 이만섭(李晩燮)
- 상무보 : 박진억(朴晋億)

█ 드림파마 (1명)
- 상무보 : 김현식(金賢植)

█ 한화큐셀 (2명)
- 상무   : 차문환(車文煥), 류성주(柳成柱)

█ 한화솔라원 (2명)
- 상무   : 김맹윤(金孟潤)
- 상무보 : 홍정의(洪定義)

█ 한화건설 (1명)
- 상무보 : 이남철(李南喆)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명)
- 부회장 : 홍원기(洪元基) 대표이사
- 상무   : 김원규(金元奎)
- 상무보 : 변성구(邊星九), 이정한(李政翰), 이승용(李承龍), 박성규(朴成圭)

█ 한화갤러리아 (1명)
- 상무   : 유제식(柳濟植)

█ 한화63시티 (1명)
- 상무   : 류종현(柳宗鉉)

█ 한화S&C (1명)
- 상무   : 이종화(李鍾和)

█ 한화도시개발 (1명)
- 상무   : 윤종화(尹種華)


█ 한화생명 (6명)
- 상무보 : 백종국(白種國), 고병구(高秉求), 조진희(趙鎭熙), 유호근(柳浩根),
 최성균(崔誠均), 엄성민(嚴成敏)

█ 한화투자증권 (4명)
- 상무보 : 박종철(朴鍾撤), 이기태(李奇泰), 손중권(孫重權), 류창우(柳昶宇)

█ 한화손해보험 (2명)
- 상무보 : 전정표(全廷杓)
- 전문위원(상무보) : 김남옥(金南玉)

█ 한화자산운용 (5명)
- 상무   : 오현세(吳賢世), 박용명(朴勇明)
- 상무보 : 박준흠(朴準欽), 이응준(李應準), 전용일(田龍一)

█ 한화인베스트먼트 (1명)
- 상무보 : 이기성(李基成)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