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비상교육이 교육부의 신간 교과서 가격 인하 조치에 이틀째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6분 현재 비상교육은 전날대비 1.80%내린 98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교육부가 신간 교과서의 가격 조정 명령권을 발동하면서 초등교과서 35%, 고등 교과서는 44% 가량 가격을 인하하라고 지시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상교육의 초등교과서 3종, 고등교과서 17종이 가격 조정 대상"이라며 "이번 가격 조정 명령을 계기로 향후 교육부의 검인정 교과서 시장에 대한 추가 규제 우려가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