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7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아레니아서 열린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22·레버쿠젠)이 리그 9호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대1로 승부의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35분만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지난달 7일 묀헨 글라트바흐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한 달 여만에 득점을 이었다. 리그 9호골이자 시즌 통산 11호골이다.
손흥민은 후반 34분만에 강력한 왼발슛으로 득점을 얻어냈다. 손흥민은 제 역할을 다한 뒤 후반 40분 지몬 롤페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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