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디큐브백화점은 쌀과 채소류, 육류, 과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는 '2014 전국 팔도 주말장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5월 6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지하철 신도림역 연결통로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열린다. 130여 개의 다양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내달 첫째 주와 넷째 주에는 떡메치기 체험과 더불어 파전, 감자떡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요즘,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이나 소상공인에 판로를 열어주고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