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CJ오쇼핑은 'CFDK with CJ오쇼핑' 단독 컬렉션을 개최하고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소속 디자이너 4인과 함께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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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디자이너 계한희의 '카이(KYE)와 양유나 디자이너의 '유나 양(YUNA YANG)', 이정선 디자이너의 '제이 제이에스 리(J. JS Lee)', 그리고 CJ오쇼핑이 후원하는 장민영 디자이너의 '드민(DEMIN)'의 무대가 펼쳐진다.
강형주 CJ오쇼핑 온리원상품사업부 상무는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CJ오쇼핑이 '서울패션위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CFDK 디자이너의 단독 컬렉션을 개최함으로써 K패션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전세계에 알리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도 국내 디자이너들에게 국내외 컬렉션 후원을 비롯해 물류 프로세스 지원과 계약 컨설팅 등의 디자이너 후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며 K패션의 입지를 넓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이번 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내달부터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며 업계 패션 리딩 지위를 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은 K패션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대표 디자이너들의 콜렉션 작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부터 'CFDK with CJ오쇼핑' 현장을 CJ몰을 통해 생중계 함으로써 패션쇼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에게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