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오쇼핑은 변동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의 주주총회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CJ오쇼핑은 21일 서울 서초구 CJ오쇼핑 사옥에서 가진 제20회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변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비롯해 이해선 대표이사의 재선임, 허민회 CJ 부사장의 신규 선임, 허훈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와 함께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등기이사 사퇴도 함께 이뤄졌다. 이 회장의 빈 자리에 허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는 김재천 전 대전지방국세청 청장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 외에 CJ오쇼핑의 재무제표, 이사보수한도 등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5134억9600만원, 영업이익 2582억900만원, 순이익 1665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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