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쿠바 대표 정통 럼(Rum)브랜드 하바나 클럽(Havana Club)이 3월 20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송은 아트스페이스 아트리움에서 ‘2014 하바나 클럽 마스터 클래스(Havana Club Master Class)’를 진행했다.
국내 유명 바텐더 80여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쿠바산 럼의 숙성 공정이 가지는 우월성과 칵테일의 도시 하바나가 가진 장인 정신을 공유하면서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정통 럼’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게 하려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진정성을 대변하듯 이례적으로 쿠바 하바나 클럽 본사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직접 내한하여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하바나클럽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쿠바 럼의 역사와 함께, 쿠바의 정통 칵테일이자 하바나 클럽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칵테일인 모히또(Mojito)와 그 밖의 프리미엄 칵테일의 제조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그들의 정통성과 전문가로써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문항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쿠바 앰버서더가 직접 테스트지를 검토하여 바텐더 2명을 선발하였다. 노양석 매니저와 용성중 바텐더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으며, 이 2명의 바텐더는 18개국 115명의 바텐더들과 함께 약 1주일간 직접 쿠바 현지에서 하바나 클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