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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
최근 영국 BBC 방송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이 40억 년 전 탄생 때보다 반지름이 약 7㎞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수성 반지름 위축 소식은 국제 연구진이 미국 나사의 수성 탐사위성 '메신저' 최신 자료를 토대로 추산한 수치를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최근호에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1970년대 중반 마리너 10호가 수성을 탐사할 때부터 알려진 현상이지만 구체적 위축 규모가 규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수성은 수십억 년 동안 식어가면서 지표면이 지속적으로 거칠게 갈라지며 주름진 모습을 띄고 있다.
수성 반지름 위축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성 반지름 위축, 이게 무슨 일이야" "수성 반지름 위축, 원인이 뭘까" "수성 반지름 위축, 혹시 지구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