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공정위, '재계 일감몰아주기' 칼 빼드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창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담은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이후 처음으로 대기업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주 동양그룹계열의 동양매직에 이어 SK그룹의 계열사 그리고 KT그룹 계열사등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조사를 마쳤거나 진행하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공정위가 이들 기업 외에도 추가적으로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한 조사를 확대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이중 동양그룹계열의 동양매직이 첫 조사대상에 올랐다.

재계 한 관계자는 "지난주 공정위에서 3명 정도의 조사관을 보내 동양매직을 상대로 3~4일간 조사를 마쳤다"며 "동양매직과 동양매직서비스간의  거래현황과 매출구조를 파악하고 돌아갔다"고 귀띔했다.

SK그룹의 일부 계열사도 조사를 받고 있다. 일부 SK계열사의 경우 10여명의 조사관이 나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SK측은 "공정위에서 일감 몰아주기의 이행명령 점검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안다"며 말을 아꼈다.

KT 역시 조사 대상으로 거론됐다. 구체적인 계열사 대상등은 공개된 상태는 아니나 KT 내 분위기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와관련, 정부는 일부기업에 대해 일감몰아주기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2월 14일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담은 개정 공정거래법이 정식 발효된 이후 일부 대기업에서 여전히 관행적으로 일어나는 불공정행위가 포착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조사 역시 같은 맥락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번 조사대상이 확대될지 여부는 모른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해 7월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담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법 시행까지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설정한 바 있다. 이후 유예기간이 끝난 지난 2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발효됐다.

개정 공정거래법은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주는 행위와 거래단계 중간에 일가 지분율이 높은 회사를 끼워넣어 '통행세'를 챙기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