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질랜드 로케이션 도중 음주운전단속에 걸려 기소된 크리스 파인 [사진=영화 '블라인드 가이' 스틸' |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최근 영화 '지 포 자카리아(Z for Zcharaiah)' 뉴질랜드 촬영을 마친 크리스 파인이 쫑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렸다고 12일 전했다.
당시 크리스 파인은 스태프 등과 파티를 즐긴 뒤 새벽 2시경 연인과 술집을 나왔다. 운전대를 잡은 크리스 파인은 얼마 못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발견됐다. 크리스 파인은 차량을 세운 경찰 지시에 따라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규정치를 넘은 상태였다.
크리스 파인이 술을 마신 곳은 뉴질랜드의 술집이었다. 이곳 여주인은 크리스 파인이 음주측정을 하기 직전 그와 기념사진까지 찍었다.
이 여주인은 "크리스 파인을 비롯해 영화 관계자 70여명이 가게로 왔다. 맥주와 와인 등을 마시며 파티를 즐겼다"며 "크리스 파인은 멀쩡해 보였다. 일부러 멀리 찾아온 애인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내 요구에도 흔쾌히 응해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