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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서 정우성과 불륜 연기 펼치는 모델 출신 배우 이솜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정우성과 영화 '마담 뺑덕'에서 호흡을 맞추는 모델 겸 배우 이솜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솜은 173cm의 큰 키와 베이비 페이스로 패션 모델계에서는 유명하다. 그는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에 출연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이솜은 영화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더 엑스' '푸른 소금' '드라마 '유령' 방송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5' '윤건의 브리티시 메모리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CJ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마담 뺑덕'이 지난 5일 전라북도 남원의 한 놀이공원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야기를 담는다.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상대배우 이솜은 '마담 뺑덕'에서 불륜녀를 연기한다. 그는 사랑에 버림받은 후 학규를 파멸로 몰아가는 여자 덕이를 맡았다.
정우성 '마담 뺑덕' 촬영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목격담의 그녀 이솜, 묘하게 끌리네" "정우성 목격담 이솜, 잘 어울리네", "정우성 목격담, 이솜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