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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 Delicious 뮤비 공개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의 유닛 투하트가 'DELICIOUS'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전격 공개하고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쐈다.
투하트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DELICIOUS'에서 500여 팬들에게 타이틀곡 'DELICIOUS'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DELICIOUS' 뮤직비디오에는 'DELICIOUS'의 가사처럼 절친한 친구 사이인 우현과 키가 한 여자를 두고 귀여운 사랑 다툼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DELICIOUS'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감의 의상과 발랄한 안무, 통통 튀는 투하트만의 음악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어린 시절 아지트를 다시 찾아 추억을 되살리는 우현과 키의 귀여운 면모와 비주얼 역시 볼거리였다.
투하트 'DELICIOUS' 뮤직비디오는 그간 인피니트 뮤직비디오 다수와 가인, 아이유 등과 작업해온 황수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였다.
투하트 멤버 우현과 키는 'DELICIOUS' 뮤비와 무대를 공개하며 "투하트 앨범 작업 내내 실감나지 않았는데 오늘로써 실감이 난다"고 입을 모아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또 "자꾸 포털 검색창에 자꾸 투하트 쳐보게 되더라"며 팬들의 반응을 궁금해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우현과 키는 80년대 빈티지를 투하트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DELICIOUS'로 샤이니도, 인피니트도 아닌 자신만의 음악적 포부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 무대에 오른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