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카이도골프가 KLPGA 드림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대한민국 1%, 초고반발 드라이버로 유명한 카이도골프의 스폰서 참여로 KLPGA 드림투어 공식 명칭은 ‘KLPGA 카이도골프 드림투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카이도골프는 대회 타이틀 명칭권을 포함, 대회장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에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된다.
‘KLPGA 카이도골프 드림투어’는 다음달 9일 시즌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지난해보다 5개 대회가 늘어난 20차전, 총상금 14억원 규모로 열린다. 대회당 총상금도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늘었다.
또한. 기존 드림투어 상금 순위 상위 3명에게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시드권을 6명까지 확대했다.
배우균 카이도골프 대표는 “그동안 카이도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 카이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타이틀 스폰서 후원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